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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역의 배우가 갑자기 바뀐 사연 - <다크나이트> 비하인드 3부

by 문지기 미디어다 2020. 9. 14.

 

-히스 레저의 조커가 스쿨버스를 타기 전 윌리엄 피크너가 연기한 보안요원을 위협하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이 D코드와 C코드를 오가며 플레이 되었다. 바로 배트맨 세계관의 원천인 'DC' 코믹스를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터키에 실제 '배트맨'이라는 이름의 중소 도시가 있는데 <다크 나이트>가 세계적으로 히트하게 되자 이를 연계하는 도시를 홍보하기는 커녕 난데없이 크리스토퍼 놀란을 고소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배트맨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는 원래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 비긴즈> 당시부터 직접 연기한 목소리였지만, <다크나이트> 이후 후반 작업을 통해 목소리를 조정하는 작업도 진행되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제임스 고든을 연기한 게리 올드만의 목소리까지 실수로 배트맨 목소리와 똑같이 변조하는 오류가 영화에 그대로 등장했다. 극 중 배트맨과 고든이 은행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그것이다. 


-조커가 파티장을 습격한 첫 장면에서 조커를 향해 "너 따위는 두렵지 않아!"라고 나섰던 인물은 배우가 아닌 실제 미국 상원 의원 이었던 패트릭 리히였다. 그는 실제 배트맨 광팬으로 <배트맨> 시리즈에 특별출연 한것으로 유명했다. <배트맨> 시리즈 역대 최고의 망작으로 불리는 <배트맨과 로빈>을 비롯해 <다크 나이트> 후속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도 모습을 들어내며 배트맨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투페이스 '하비 덴트'를 아론 에크하트가 연기했는데, 흥미로운 사실로 원작 코믹스에서 투페이스의 얼굴을 고치려하는 의사 이름이 '닥터 에크하트'였다. 우연중의 우연이다. 

 


-<배트맨 비긴즈>의 레이첼을 연기한 케이트 홈즈는 후속편 <다크 나이트>의 출연도 제안 받았지만 거절해 그 대안으로 메기 질렌할이 바톤을 이어 받았다. 갑작스러운 주인공의 변화에 팬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외모차가 심하다며 비하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케이트 홈즈가 <다크 나이트>를 버리고 출연한 드라마 <케네디즈>에서 발연기(?)에 가까운 나쁜 연기력 보여주게 되면서 오히려 메기 질렌할의 캐스팅이 더 나았다는 재평가가 나오게 되었다. 

 

-영화속 조커가 배트맨 분장을 한 자경단원을 살해하기 직전 협박한 영상은 히스 레저가 직접 연출한 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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