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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아웃> 완성본보다 더 무서운 섬뜩한 원래결말과 삭제장면 3부

by 문지기 필더무비 2020. 8. 30.

-초반부와 중후반부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변하는 앨리슨 윌리암스. 조던 필은 앨리슨에게 크리스의 여자친구일때는 사랑스러운 여친 로즈 아미티지를 정체를 드러낸 대목에는 로로라는 새로운 자아로 연기하도록 지시했다. 


-크리스의 친구 로드가 일하는 공항에서 갑자기 안내방송으로 "플라이트 237" 이라는 방송이 나온다. 여기서 237은 스탠릭 큐브릭 감독의 영화 <샤이닝>에 나오는 237호 객실에서 따온것이다. 


-크리스가 묶여있는 방에는 남북전쟁 당시와 노예제도와 관련한 장면들이 등장한다. 방에 걸린 숫사슴(Buck) 박제는 과거 노예제도 시절 쓰인 은어인 블랙 벅(Black Buck)을 의미한다. 이는 '백인 주인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흑인을 의미'하는 인종차별적인 단어다. 

-그리고 크리스가 쇼파형태에 의자를 손으로 뜯어 솜을 빼는 장면은 과거 남부 농장 노예들이 면화를 채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DVD와 블루레이를 통해 <겟아웃>의 삭제된 원래 결말이 담겨있다. 크리스가 겨우 집을 탈출하다 로즈와 막판 사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크리스가 결국 로즈를 목졸라 살해하는 결말을 보여준다. 그리고 경찰차가 등장하고 (완성된 영화에서는 로드가 경찰차를 타고 등장) 두 명의 백인 경찰들이 내려 그를 체포한다. 다음 장면에서 친구 로드가 교도소로 면회와 크리스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이야기하지만 크리스는 멍한 표정을 지은채 감옥으로 돌아간다. 감독은 해피엔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결말을 바꾼 이유를 이야기했다. 

 

-또다른 삭제된 장면에는 앨리슨 윌리암스의 로즈의 과거와 정체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대목이 있다. 크리스가 로즈의 어머니에게 최면을 당한 후유증에 대해 이야기 하자 로즈는 과거 자신도 엄마에게 최면을 당한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무대 공포증이 있었는데 엄마가 최면을 걸었고 그다음 무서운 악몽을 꾸고나서 공포가 사라졌다고 언급한다. 이 말을 통해 상황을 유추해 본다면 로즈 또한 과거부터 어머니의 최면으로 움직여진 존재였다는 것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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