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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겟아웃> 알면 소름돋는 섬뜩한 뒷이야기 2부

by 문지기 필더무비 2020. 8. 28.

-크리스와 로즈 커플이 사슴을 친 사건 때문에 경찰의 신분조회를 받는 장면에서 백인 경찰이 크리스의 신분증을 요구하자 로즈가 자기 남자친구에게 인종차별을 하는 것에대해 항의하는 식으로 그려진다. 그런데 로즈의 목적을 알고 다시 본다면 이는 크리스의 신분이 경찰 DB에 남는것을 막고자 한 로즈의 행동으로 볼수있다. 이는 조던 필 감독도 인정한 복선이다. 


-크리스와 그의 친구 로드가 통화하는 장면은 실제 전화 통화로 완성된 장면이다. 그런데 촬영중 이들과 통화한 이는 조던 필 감독이었다. 


-로즈와 그의 가족이 쓰는 성인 아미티지는 공포소설의 아버지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더 던위치 호러>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을 따왔다. 이 작품은 어느 가족들의 영혼이 육체에서 영혼을 떠도는 내용을 담고있다. 재미있게도 원작자 러브크래프트는 악명높은 인종차별주의자로 유명하다. 


-로즈의 할아버지이자 딘의 아버지는 과거 육상 선수였고, 베를린 올림픽 미국 대표 선발에 나선 이력이 있다고 소개된다. 그러면서 미국 육상계의 전설적인 흑인선수인 제시 오언스에게 패배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통해 이들 가족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사람처럼 그려졌지만, 딘의 아버지가 흑인의 신체를 이어받아 밤마다 달리기를 하는 모습과 흑인에게 반감이 있는듯한 여운을 통해 거짓임을 드러낸다. 참고로 딘이 크리스에게 "하지만 극복하셨어"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에 대한 복선임을 암시하고 있다.


-참고로 딘의 아버지가 저녁에 크리스에게 달려오는 장면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북부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그 유명한 비행기에게 쫓기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 무언가각 당신에게 달려오는 것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로즈의 엄마 미시가 딸의 건강을 이유로 크리스에게 담배를 피지말라고 말하며 금연을 권한다. 이유는 딸의 건강문제가 아닌 크리스의 상품가치가 떨어질까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미시가 크리스에게 최면을 거는것은 <양들의 침묵>의 한비라 렉터(안소니 홉킨슨)가 클라리스 스탈링에게 말을 건내는 장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크리스가 미시의 최면으로 의식을 잃은 모습을 표현한 침천의 방을 헤엄치는 장면은 실제 다니엘 칼루야를 와이어에 매달아 검은 배경의 세트장에서 바둥거리는 모습으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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